물건 담을때
신중하게 꼭 살 물건만 담는다해도
나중에 계산대 앞에서 보면
넘 많이 담아서
엘베없는 저층아파트에 사는 사람으로서
물건 갖고 올라갈일이 암담해서
무거운걸 놓거나 계산할때 다시 생각해서
꼭 필요하지 않는 건
계산대앞 반품 카드에 놓곤했거든요
물론 냉장 냉동품은
제가 아무데나 놓고가는 사람들을 싫어해서
그런일 없게해요
요즘 반품카트가 없어져서
갖다놓으러 다니려니 넘
불편하더라구요
생각 한번도 안해봤던 코스트코 회원권해지를
생각해보는 날이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