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부모님 나이드니 좀 변하긴 하네요

항상 자식들 입장에서 배려하시는 부모님이었는데

70중반이 넘어가니 좀 변하셨어요

용돈을 드려야 좋아하는 게 너무 티나고

안그러면 기분나빠하세요

그리고 평소에 전화도 안하는 아들한테는 너무 친절한데

매사 일거수 일투족 다 챙기고 아쉬울때 맨날 기대는 딸한테는 막대하네요

우리부모님은 안 그럴줄알았는데

요즘 굉장히 씁쓸하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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