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라리 신앙인이에요
요즘 뭐에 꽂혔는지 욥기를 읽는중인데
넘 화딱지가 나서 열까지 받네요
제 믿음이 아직도 걸음마 수준이라 그런건가요?
왜 이렇게 욥의 세친구들이 얄미운지
한마디 한마디 하는거 읽을때마다
옆에 있으면 아오 진짜 한대 갈겼...=.=
현실에도 저런 인간들 있잖아요
오버랩되면서 더 꼴보기 싫어지는건 아닌지
여튼 나잘나 젤잘나 왕잘나는
예나 지금이나 어디든 꼭 있었나봐요
욥기 묵상하시면서 저처럼 열 받으시는 분들
계실까 갑자기 궁금해졌어요ㅎㅎ
에잇....얄미운 인간들
보태어 뒤에 나오는 엘리후 넌 또 뭐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