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옷을 사줬는데 정말 옷이 예뻐요..
근데 그 예쁜 옷을 부끄럽다고 학교에 못 입고가요..
그럴거면 왜 샀냐고 하고 싶은데..
사실 저도 그랬어요..
내가 너무 예쁜거 입고 가면 친구들이 부러워하고..
그러는게 마음이 쓰이더라고요..
평범하고 도드라지지 않는게 편하더라고요..
참 희한한걸 다 닮는구나 싶어서 두 말은 안했어요..
뭘까요 이런 심리는?
작성자: 엄마
작성일: 2023. 12. 12 14:05
새 옷을 사줬는데 정말 옷이 예뻐요..
근데 그 예쁜 옷을 부끄럽다고 학교에 못 입고가요..
그럴거면 왜 샀냐고 하고 싶은데..
사실 저도 그랬어요..
내가 너무 예쁜거 입고 가면 친구들이 부러워하고..
그러는게 마음이 쓰이더라고요..
평범하고 도드라지지 않는게 편하더라고요..
참 희한한걸 다 닮는구나 싶어서 두 말은 안했어요..
뭘까요 이런 심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