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제출 할 과재가 있는데도
아이가 주말에도 제대로 안해놓고
평일도 급한것도 없고 밤 10까지 게임하고
시간 낭비하다가 그이후 과제한다고
또 밤을 샜어요,
과제있을때마다 주1-2회정도 거의 1년넘게
저러네요,
이번 과제는 점수는 안들어가고,
내기만 히면 되는데도
아이 기준에 뭐가 안맞는지 제대로 안하다가 막판에
밤을 새버리니
이러면 또 담날 그 한주도 영향있어
학교는 간신히 버티고 안자는데 집에와서는
내내 뻗고 무너지고,
저보고 깨워달라는데도 정신못차리면서
그런데다 저까지 애 깨우고 신경쓰느라
새벽이 엉망이네요,
한두번도 아니고
1년넘게 저러니
저런 버릇 고쳐놔야할거 같은데
말도 안통하고 인내심의 한계를 느껴
소리지르고 두들겨 팰만큼 저는 화나는데
어떡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