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핸드크림 글 보고 제가 겪은 이야기도 써봐요

친구들 하고 놀러 가서 아침에 세안을 하는데 친구들이니 서로 빌려 쓰기도 하고 좋은건 나눠 주기도 했어요

오래 전이라 돈도 별로 없을 때안데 선물 받은 에스티 로더 얼굴 클렌저를 사용하니

친구가 자기도 써보자고 해서 줬더니 눈깜짝할새에 정말 튜브의 반을 짜내는 거예요 

아니 그런종류의 얼굴 클렌저 손톱 만큼만 짜도 거품이 끝도 없이 나오는데ㅠㅠ

그날 이후 그 친구랑은 손절.

지금도 종종 생각나요. 도대체 무슨 생각 이었을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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