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 포함한 여러가지 일 보조해줄
직원을 뽑았는데
전에 오래 일해주던 직원이 개인사정으로
나가고
좋은학벌인 사람이 단기로라도 일해보고싶다해서
그러라고 해서 뽑았어요
전직원은
학력은 별로지만
성실하고 친화력좋고
시키는거 열심히했던직원이라
퇴직할때
저런 직원 또 뽑을수 있을까 했는데
솔직한말로
신세계네요
왜 대기업이나 이런데서
학벌 안본다하면서 보는지
이제 이해를 하게된 경험인데
일단 게으르고
전직원은 단한번도 없던
1분 2분 지각은 예사
10분일때도 있고
절대 초과근무없는 칼퇴근
그리고 일할때도 보면
노는거 같은데
그런데
도대체 언제 한지 모르는데
일처리 잘해놓고
그리고 와있던 짧은 기간
업무에 비효율적이라고 느꼈다고 하면서
개선한것들
동선이나 프로세서
바꾼거로 적용하니
과연 시간이 배로 덜들고 편해요
다만 게으르고 불성실하고 뚱해서
그런게 마뜩지않았는데
떠나고 나니
게으르고 불성실해도
시간내에 더잘하고 효율적으로 하는
그 머리
그게 참 대단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