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미우새에서 김준호 보니까 제 사촌여동생이 생각이 나는게..

어제 이상민이랑 이야기 하던 김준호가 정말 큰일을 해줬구나 싶더라구요 

이상민 어머니 관도 들어주셨다고 하고 

저한테는 제 사촌여동생이 . 저희 엄마 돌아가셨을때 어제 김준호가

이상민한테 해줬던 그일을 같이 해줬거든요 

아직도 기억이 나요. 

저희 엄마가 10년전에 돌아가셨는데 .. 

엄마 병원에 있을때도 사촌여동생이.. 병문안오더니 저한테 언니 힘들면 언제든지 

연락하라고 .. 발인 다 치루고도 그런위로를 해줬구요.. 

김준호 보면서 그생각이 들더라구요 

솔직히 그이후에도  저한테는 여자형제가 없고

그때는 둘다 미혼이었고 지금은 세월이 지나서 

그사촌동생이 결혼하고 조카도 생겼지만   지금도 자주 연락하고 지내지만 

김준호가 진짜 큰일해줬구나 싶더라구요 

김지민도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그런일 해줬다고 전에 그때는 김준호가 남자친구가 

아니었는데 아버지 마지막을 함께해줘서 정말 잊지 못할정도로 고맙다고 하던데 

살다보니까 이때 누군가가 고맙게 해준게 평생 잊지 못할 일인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보니까 김준호가 이상민. 김지민한테 참 큰일을 해줬구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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