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프로에서 이승철이 자기 딸이랑 동해안 여행 가는 걸 봤는데 스키를 최상급에서 타고 내려오더라구요. 딸이 13살이라는데 같이 타고 내려오면서 한번도 안 넘어짐. 이승철 아빠가 운동을 엄청 잘했다고 하던데 그걸 물려받은 딸은 노래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해외에서 학교 다니는지 영어를 자주 쓰더라구요.
어찌나 금이야 옥이야 대하는지 딸 앉혀놓고 오마카세로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해주고....
자기같은 남자 만나라고 하는데 해주는 거보고 정말 놀랐네요.
정말 귀하게 대해주더라구요. 차승원도 딸한테 이럴 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