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 글 본지 한 몇년된것 같은데요
나이도 어린 분이 너무도 정갈하고 깔끔한 요리 솜씨를 보여주셨죠 남편분이 방송국쪽 일하시는 것 같았고
친정어머님은 일찍 여의셨지만 그 엄마를 그리워하며 엄마의 깔끔한 솜씨를 복기하는 듯한 글과 요리 사진을 보다 어느새 팬이 되어버렸었는데요 왜 인지 그 분 글을 보다보면 뭔가 아련해졌던..... 오늘 같은 겨울 밤에 혼자 이런 저런 생각하다 갑자기 문득 그 분이 생각나는데요 닉네임도 기억나질 않아 예전 글을 볼 수도 없네요 .. 몇년전이었는지도 기억이 가물가물하구요... 또다른 분 닉네임 '도서관책읽기"? 그 분 글도 담담히 써내려가셯는데.. 특히 새우전이 기억나구요.. 그 분글도 안보이는것 같고... 오래전 키톡에서 보던 분들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