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서울의봄 보고 나와서 남편이랑 다퉜네요.
윤석렬과 너무 오버랩되서 빨리 탄핵해야한다고 하다....
국민이 뽑은 사람이라고....0.7%
이단 신천지만 처벌했어도 뒤집었을거에요. 국힘과 신천지가 한팀이었죠. 그러니 비리에도 서로 눈감아주죠.
남편은 강자에게 숙이고 들어가요.
이명박. 윤석렬. 박근혜가 그렇게 나쁜짓많이해도 옹호하고.
문재인 노무현대통령은 폄하하고 조롱하고....
서울의봄을 보고 초딩아들에게 그래서 국민이 똑똑하게 지도자. 대표자를 잘뽑아야만 한다고 가르치는데 옆에서 계속 깐죽대는데 너무 화가나네요. 비겁해보이고 못나보여요.
아.....정치성향은 결국 가치관을 나타내는거 같아요.
저보고 일제시대라면 손톱 발톱 뽑히면서도 나라위해 나서지도 못할거면서 조용히하라네요.
그래서 전..... 내가 고문받으며 앞장설 자신은 없다.
하지만 난 적어도 뒤에서 몰래 군자금 보내고 숨겨주고 내가 감당할만큼한도내에서 자께라도 도울건 확실하다 했어요.
지금도 제가 진보계열에 꾸준히 5년이상 지원금 보내는 마음과 같을거에요.
여튼 영화도 답답하지만 남편도 실망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