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31210163812857
(1위) 견리망의를 선택한 교수들은 대통령의 친인척과 정치인들이 이익 앞에 떳떳하지 못하고 , 고위공직자의 개인 투자나 자녀 학교폭력에 대한 대응 등도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다 . 교수들은 사회 전반적으로 이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가치가 상실되는 시대가 됐다며 사회 지도층이 공동체의 의로움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역설했다 .
2 위는 25.5%(335 표 ) 를 얻은 ' 적반하장 ' 이 차지했다 . 적반하장은 ' 도둑이 도리어 매를 든다 ' 는 뜻이다 .
적반하장을 추천한 이승환 고려대 명예교수 ( 동양철학 ) 는 " 국제외교 무대에서 비속어와 막말을 해놓고 기자 탓과 언론 탓 ( 을 하고 ), 무능한 국정운영의 책임은 전 정부 탓 ( 을 하고 ), 언론자유는 탄압하면서 자유를 외쳐대는 기만을 반성해야 한다 " 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