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퇴근하고 오면 시터분이 자꾸 저랑 대화하고 싶어했는데

그분은 하루종일 아기랑 있으니 어른이랑 대화하고 싶을수 있다는거 이해가는데

제 입장에서는 아기랑 있는 시간이 제한적인데 꼭 필요힌 얘기가 아니면 그분이랑 대화하느라 아기를 방치하고 싶지 않은게 솔직한 마음이었던거 같아요.

아까 과외샘 스몰토크에 아이가 대화에 끼어드는 것도 비슷한 맥락인거 같은게 그 시간은 과외시간인데 중간에 아이와 과외샘이 각자 쉬고 라포를 형성하기 위한 시간이지 부모랑 샘이 친해질 시간이 아닌데... 관점에 따라 아이가 끼어드는게 아닐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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