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릴때부터 애들 예쁜줄 모르겠더라구요.
귀엽긴한데 (사실 별로 안귀여운애들이 태반)
아이 특유의 그 성가신 느낌이 싫어요.
그래서 결혼해서 애를 낳고싶다 이런생각
살면서 한번도 안해봤어요.
애 여러명 낳아서 전업주부로 사는분들보면
제기준에서는 진짜 신기하달까...
학군지에서 돈 많이 들여가며 자랐는데 다 커서
동창들보면 막상 성공한 비율도 많지않아요.
그래서 요즘 가성비 안나온다고 육아 기피하는거겠죠.
남자들 10에 9은 애낳고싶어 결혼하는 케이스일텐데
애 안좋아하는 여자분들은 보통 어떤 선택을 하나요?
결혼해서 애있는 주부들도 자기 아이 말고 다른애는
이쁘다는 생각 안든다는 고백글이 맘카페에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