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특이하게 액젓양념에 싸 먹거든요.
어릴때 엄마랑 친하게 지내던 아줌마가 부산 사람 이었는데 미역쌈 액젓으로 드시는거 보고 양배추쌈도 나름 잘 어울려요. 양념도 복잡할 것 없이 맛있는 액젓 아무거나 물 고추가루 깨 이렇게만 넣고 양배추쌈 싸 먹으면 양배추는 달달하고 액젓은 짭쪼롬 하고 단짠 조화가 아주 그냥... ㅋ
쌈장으로도 싸 먹어 봤는데 저는 액젓에 손이 더 가더라구요.
작성자: ㅇ
작성일: 2023. 12. 10 12:17
저는 특이하게 액젓양념에 싸 먹거든요.
어릴때 엄마랑 친하게 지내던 아줌마가 부산 사람 이었는데 미역쌈 액젓으로 드시는거 보고 양배추쌈도 나름 잘 어울려요. 양념도 복잡할 것 없이 맛있는 액젓 아무거나 물 고추가루 깨 이렇게만 넣고 양배추쌈 싸 먹으면 양배추는 달달하고 액젓은 짭쪼롬 하고 단짠 조화가 아주 그냥... ㅋ
쌈장으로도 싸 먹어 봤는데 저는 액젓에 손이 더 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