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수시 최초합 된거 아직 없는 아들

6개 중 한개 발표난거는 한바퀴 플러스3번 예비번호 받았고 5개는 이번 주 목 금에 발표기다리고 있어요.

아무것도 모르고 기다리는 이 시기가 좋기도 하고 또 답답하기도 하고요.

정시는 어렵기에 예비번호도 못 받으면 어쩌나 싶어서 걱정인데 낙천적인 아이는 레고 조립에 닌텐도게임에 만화에 어린 시절 추억놀이 삼매경이네요.

하긴 뭐 하나 정해진게 없으니 그럴 수 있겠다 싶고 일탈 안하고 얌전히 있는게 다행이다싶기도 하네요. 

부디 수시 합격해서 기쁨의 글 쓰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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