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때 120cm 초5.6학년과 중1 사이에 8-9센치씩 커서(급성장기 변성기)
지금 170입니다 (만 13.5세) 66kg
유명성장클리닉에서 뼈나이 16.5세로 겨우10프로 남았다는데요
3개월 전에 정형외과에서 성장판 잘 열려있다고 했는데 그새 손가락 끝과 다음 마디가 다 닫혀있더라고요
손목은 아주 조금 남았고..
여름 쯤 살이 많이 빠졌을 때 키가 좀 잘 컸는데 오히려 많이 먹이기 시작하니 뱃살도 두둑히 찌고 뼈나이가 훅 갔나봐요
급하니 피검사도 하기 전에 호르몬주사부터 당장 맞으라는 거 혈액검사만 해 놓고 왔는데요 다른 한 곳 더 가볼까하는데 대기가 엄청나서 시간은 또 흐를테고 남은 시간은 없는 거 같고 조바심이 드네요
반포gh가 억제약이랑 성장주사 같이 쓰니 기다렸다 거기 가는 게 효과적일지 여기서 시작하고 그냥 성장주사만 써도 되는 건지..
이거 어떻게 해야할까요ㅠ
그냥 두면 일센치크다 멈추고 주사 6개월 맞고 2-3센치 크면 그다음 치료 들어간다는데 자연성장으로 이거 힘들까요? 제가 초경을5학년에 해서 키가 일찍 멈췄는데 제 유전인가봐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