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대놓고 왕따는 아닌데 느껴져요..

회사에서 저예요. 

성인들이니 대놓고 왕따는 아니예요. 친절은 해요. 

한동안 점심을 혼자 먹다가

혼자 계신 다른 팀 팀장님이랑 같이 먹게 되었는데 그 분도 착하셔서 제가 먹자고 하면 거절을 못하시는 정도 같아요. 늘 제가 먼저 먹자고 하네요. 

저는 성격이 밝은 편이예요. 그게 좀 과한 걸까요. 

사람들이 저를 피하는 느낌 때문에 오늘따라 울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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