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딸이 요번에 장학금울 받는다는것을,
나라에서 해주는 건강검진 결과 이상 없다는것을
다른 사람을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저는 지금 전업주부로서 가족들 빨래 ,밥을 챙기는것에 신경쓰고 있고요
공강인데 집에서 밥을 먹을건지 이따가 나갈건지등을 먼저 말해주지 않으면 일정관리나 재료준비에 불편함이 생기고,
또 수업시간과 알바 시간이 불규칙한 상황인데
아침을 먹고 나갈건지, 몇시에 나갈건지 ,
또 오늘은 저녁먹고 오는지 아닌지등
자기가 필요할때만 갑자기 통보하고 그외는 말하지 않고 생활하고 있어요
고딩까지는 안그랬는데 대딩이가 되고 나서 이러니 당황스럽네요
스스로 자립심을 키우려는지 ,
뒤늦게 사춘기가 온건지...그럴수도 있나요?
가족간에 예의를 지켜라,
엄마한테 공지사항 정도는 미리 알려라
이따가 말하려고 하는데 ,
성인이 되었으니 거리두기, 노터치를 원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