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우리 아이하고는 먼~~우주의 이야기이지만 그래도
수능만점, 표점 수석이든 전부 재수생이네요.
수능만점자는 시대인재 다녔다 하는데, 아무리 용인 외고라도 현역으로 의대정시는
불가능했던 상황이었나보네요.
예비 고1 아이 있는데, 고등 원서쓸때 학원 쌤들 전부
'수시로 내신따기 좀 쉬운곳' 을 추천 하시더라구요. (갓반고를 피하라는 거지 사실
내신따기 쉬운곳은 없지요 ㅠㅠ)
정시는 고등 4년 생각해야 한다구요.
정시가 공정.....맞는 말이긴 한데
올해 삼수한 대치키즈 친구아들, 영유에, 사고력 수학, 초등때 정석 풀고 했어도
결국 시대인재, 강대까지 가서 일억 쓰고 삼수했다 하니...
(결과는 어찌되었는지, 감히 못 물어봤고, 절친 아들이니 제발 잘 봤기만 바라고 있습니다)
정시....는 N수생의 영역인가 봅니다.
어제 유튜브 보다보니 윤도영 쌤이 '현역은 무.족.권 수시로 가라' 하시던데
입시의 세계는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