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콘크리트 유토피아 봤는데 허구같지가 않아요

지금 나라 상황 불안하잖아요... 

전 지구가 다 그렇긴 하지만

특히 저런 대통령이 수장으로 있는 우리나라는요 ... ㅜㅜ 

물가도 너무 오르고, 

사람들도 팍팍해지고, 

기후위기는 진짜 너무나 현재 일어나고 있는 일이고, 

뭔가 희망을 느끼거나 평화로운 일상을 누리거나 

할 수 있는 시대가 아닌 것 같아요. 

이 게시판만 봐도 

의대가 자식농사의 최대 목표고, 

의대 입시에 필요하지 않은 것들은 다 시켜서 뭐하냐 이런 글들이 

너무도 뻔뻔하고 투명하고 당연하게 올라오고, 

다같이 죽으란거냐, 일단 나부터 살고봐야지 라는 의식이 팽배해지고, 

하... 이런 상황에 

콘크리트 유토피아 보는데, 

진짜 영화같지 않고 다큐보는 느낌이더라고요. 

 

불행하고, 불안하고, 외롭고, 좀 그러네요... 

이럴 때 저는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요. 

여러분은 어디서 위안과 행복을 찾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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