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쫄보라 망설였던 서울의봄 후기

어두운 영화를 잘 못봐서 안보려고 했는데 밥먹고 친구랑 충동적으로 봤어요.

잘만든 영화 놓치지 마시라고 저같은 분들도 보시라고 글 남겨봅니다.

 

다보고 나니 김성수 감독님 정말 칭찬해드리고싶네요.

영화는 긴장감을 놓칠수 없게 몰입감이 대단했고요

전두광일당이 대단한게 아니라 독재가 오래되다보니 오합지졸들이 요직에 앉아

나라를 지키려는 정상적인 사람이 거의 없었던거 같아요.

쿠데타가 저렇게도 성공할 수 있나 싶고 전혀 몰랐던 당시 역사를 찾아보고 싶어졌어요.

 

영화 끝나고 나오며 사람들의 반응

- 아우 개빡쳐. 근데 영화 진짜 잘만들었다 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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