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폰에 미친 고딩

성적 산출되는 마지막 내신이라 끝까지 완주해보자고 했는데 오로지 폰만 하네요.

공부하고 있다고 거짓말만하고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아요.

시험범위, 시간표 모르고 필통 안가져가고 지갑분실한줄도 몰랐는데 습득자 연락오는 등 난리부르스네요.

어떻게든 고졸 만들려했는데 1년 남겨두고 그만둬야될지 고민입니다. 사교육비 욕먹을정도 들어가는데 아이가 한심해서 밉네요.

의미없다는  모고 성적만 믿고 학교. 학원서는 거의 자다시피 했더라구요 . 학교서는 벌써 아이 포기했어요.  머리만 좋고 인성 엉망에 성실성 제로라고

학교친구들은 정말 열심히 하는 분위기인데 혼자 회피하고 오로지 쾌락만 추구해요. 남편도 입원시켜 치료받게 하고 싶다는데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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