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중반 남편이 점심밥먹으면 부담스럽다고 점심에 밥대신 먹을걸 싸갖고 가는데 그 내용이 찐고구마한알,구운 계란, 바나나,두유에요.
다 크기가 작은 것들이라 양이 많은건 아니것 같고요.
그런데 직장동료가 자기아내가 그렇게 고구마를 점심으로 먹다가 당뇨가 와서 고생하고 있다고 했다고 하네요.
밥 반찬을 위주로 한 도시락말고 어떤 것들을 싸주면 그나마 나을까요?
아이디어 좀 주셔요. 저도 일하고 있는 입장이라 엄청 정성껏 준비해줄 자신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