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더러울 수 있으니 싫으신 분 패스해주세요~
그냥 진짜 궁금해서 올리는 글이니 날선 댓글도 삼가주시구요.
제가 요즘 뭔가 새로운 습관이 생겼어요.
이런 걸 습관이라고 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언제부턴가 아침에 잠에서 깨면 희한하게 방귀가 나와요.
잠 깨서 눈만 상태로 아직 이불 속에서 몸은 안 움직인 상태로요.
처음엔 눈 뜨자마자 무슨 일인가 했어요.
근데 거의 매일 그러니까 이제는 이게 몸이 잠에서 깨어나는 신호 같달까...^^;
방귀 나오고 몸을 움직이는 거 같아요.
왜 눈 뜨자마자 가스가 배출되는 걸까요?
속도 아주 편한데...
그리고 요새 가만 보니 저의 딸도 그런 거 같아요.
제가 애 깨우고 나오면 빵 한 번 하고 씻으러 나와요.
우리딸이랑 저랑 무슨 일일까요?
혹시 생체리듬이나 뭐 아무튼 뭔가 몸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요즘 패턴화 된 느낌이라 혹시 비슷한 분 계시거나 이유를 아는 분 계실까 해서 올려봤어요.
더러웠다면 죄송해요.
진짜 궁금해서 그런 거니까 너무 뭐라 하진 말아요 언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