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살된 성격 대빵 좋은 말티즈 숫놈이에요.
한살무렵 중성화 수술 했구요
산책을 매일 아침저녁으로 1시간 이상 해서 몸 근육이 빵빵한 건강한 아이에요.
(슬개골은 있지만 수술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셔서 운동 열심히 시키고 있어요)
뛰는것도 잘 하고 먹는건 없어서 못먹을 정도로 엄청 잘 먹습니다.
이렇게 이쁜 놈이 침대에서 저랑 같이 자요.
이불속에 폭 들어와서 자느게 아니라 이불 위 제 다리쯤에서 자요.
다 좋은데..
요즘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 정리를 하려다 보면 이불위에서 1센치쯤 되는 말랑한 응가가 보일때가 있어서 좀 당황스럽습니다.
일어나서 기지개켜고 할때 방귀끼면서 싼거 같은데...
이런일 없었는데... 변실금이 생긴걸까요?
이불도 빨아야 하고 해서 귀찮긴 해요.
그래도 건강히 제 옆에서 오래 오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