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30년지기 언니가 보험때문에 멀어졌어요

백수로 살다가

보험회사 교육받고 교육비받더니

보험회사 들어가서 잘다니는것같아요

지금 5개월은 됐네요

 

맨처음엔

가족부터  여기저기 보험들었겠죠

보험을 유지해야  월급이란게 나온다네요

 

가족같은 친한언니 였지만

제사정도 글코

보험 안들어준다고 삐지더라구요

보험들으라고 내민게 

연금보험 종신보험 들라니

그거

설계사한테 수당이젤센 보험이라고 들었는데

 

저는

실비랑 종합보험  암보험도 있고

젊을적엔

연금보험 종신보험

별의별보험 다들고 해지했던적이 있고요

보험때문에 돈지랄 많이했네요

지금은   나이도먹고50초

저위에 써논 보험만들고 살아요

 

결론은

보험때문에 사람걸러진다는 이상한소리나하고

실망이라는둥 배신감든다는둥

마음이 안좋네요

 

저도

필요한보험 들어주고싶긴한데

연금하고 종신은  별루 내키지도않아요

 

50초에

갖고있어야 할보험 또있나요?

 

옛날에는

하루걸러 통화하고 문자한사이였는데

지금은

연락좀하고살자고 

좀어색한 사이가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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