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로 살다가
보험회사 교육받고 교육비받더니
보험회사 들어가서 잘다니는것같아요
지금 5개월은 됐네요
맨처음엔
가족부터 여기저기 보험들었겠죠
보험을 유지해야 월급이란게 나온다네요
가족같은 친한언니 였지만
제사정도 글코
보험 안들어준다고 삐지더라구요
보험들으라고 내민게
연금보험 종신보험 들라니
그거
설계사한테 수당이젤센 보험이라고 들었는데
저는
실비랑 종합보험 암보험도 있고
젊을적엔
연금보험 종신보험
별의별보험 다들고 해지했던적이 있고요
보험때문에 돈지랄 많이했네요
지금은 나이도먹고50초
저위에 써논 보험만들고 살아요
결론은
보험때문에 사람걸러진다는 이상한소리나하고
실망이라는둥 배신감든다는둥
마음이 안좋네요
저도
필요한보험 들어주고싶긴한데
연금하고 종신은 별루 내키지도않아요
50초에
갖고있어야 할보험 또있나요?
옛날에는
하루걸러 통화하고 문자한사이였는데
지금은
연락좀하고살자고
좀어색한 사이가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