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학원에 다니고 있고, 장학금 중 일정 학점만 넘으면 주임교수가 결정해서 지급해줄 수 있는 장학금이 있는데요. 전체 학기 중 2회 정도는 대부분 받는 것 같구요.
지금 거의 마지막 학기인데 동기가 얘기하다 보니 장학금을 3회 받았더라구요.
학점도 다른 동기들과 거의 비슷하고, 특별히 교수님을 돕는다든가 수업 태도가 남다르다든가 그런 점은 없고 그냥 평범한 동기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기들보다 장학금을 더 받은 건 주임교수 결정인 듯 한데 이건 그냥 교수 마음인가요? 나이가 제일 많긴 한데 장학금 지급에서 나이가 많다는게 장학금을 주는 이유가 될까요? 그냥 순수하게 주임교수 추천으로 받는 장학금은 대체로 어떤 기준이나 이유로 지급되는지 궁금해서 적어봐요. 혹시 아시는 분들 계실까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