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 드디어 50세 생일을 맞이했어요.

근데 믿겨지지가 않고 아직 실감이 안나요.

어쩌면 받아들이기 싫어서일지도 모르겠어요.

40세 생일때는 이러지 않았는데 이번 생일은 뭔가 마음이 싱숭 생숭하고 힘드네요.

주위에서 축하해 주는데도 왠지 슬프고 기력도 없고 의욕도 없네요.

 

언제쯤 마음이 좀 괜찮아질까요?

50도 이렇게 힘든데 60 70 매번 앞자리 바뀔때마다 점점 더 힘들어질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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