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독일에서 3일차 궁금한 점요

눈이 소복하게 내렸어요

 

1. 거리에 dixi라는게 블록마다 있더라구요. 전 이게 긴급 전화인가 했는데 지금 찾아보니 화장실이라네요. 그러면 여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나요? 외관은 그리 깨끗해보이지 않던데요.

2. 마트에서 제가 bio라고 적힌 귤을 샀는데 바이오가 붙으면 어떤건가요? 우유에도 붙은 거 봤어요. 유기농을 뜻하는 걸까요?

 

3. 제가 간 사무실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8시 30분부터 1시까지 사무실을 열어요. 이게 일반적인건가요? 우린 월금9-6가 일반적이잖아요. 아직 여러군데 가보진 않았지만 궁금해요.

 

4. 대부분 여성들이 화장을 안하는 거 같아요. 피부 화장조차도요. 그래서 우리는 일반적으로 외출시에 화장을 예의로 여기는 거 같은데   여기서는 다른가요? 오늘 현지분을 만날때 화장을 해야하나말아야하나 고민하다가 립스틱만 얇게 칠하고 만났어요.  역시나 이 분도 화장 전혀 안한 거 같더군요. 

 

현재까지..매력적인 나라 독일이에요. 여자들이 특히요. 

눈도 착하게 ? 내려서 전 좋네요. 춥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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