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초반 동갑부부이고 외동대학생아들하나있어요
남편은 세전8천연봉이고, 정년보장되고
연금 나오는 직업입니다(예상300정도)
여기는 지방이고 저희집은 대출은 없지만,
집값 많아야 5억이고, 예금은 5천이예요
저는 알바하다 전업하다가를 반복했구요
제가 집에 있는것도 심심하고,
돈을 벌자니 너무 개인시간이 없고 스트레스받고ㅠ 어떻게 인생을 사는게 좋을지 판단이 안서요
집에있으면 너무 삭막하고,
나가자니 스트레스에ㅠ
남편은 이제 살날이 얼마 안남았다고
집에있으라는데 집에있어도 골프치고?
피부관리받고 이렇게 놀거아니고
겨우 수영정도 다닐텐데요ㅠ
어찌하는게 좋을지 인생결정장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