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겨 우실 질문 같아요ㅎㅎ
45세 이고 학사편입 해서
내년 3학년 편입 하면 졸업까지 3년 걸려요
49세에 신입으로 취업 하게 되겠죠
지방 듣보잡 학교 라서
입학 가능성은 높아요
면허 따는게 목적이고
요양병원 들어가는게 1차 목표 예요
기대 수명이 길어 져서
여러가지 다른 길이 있을거 같아요
딩크라서 애는 없고(학업에 집중)
지방 이지만 자가,자차 있어요
남편이 학비는 대 주겠다고 해요
현재 사무직 이지만 계약직 이예요
여기 저기 떠돌기 너무 지쳐요
최저 시급 받고 있으며 50넘으면 갈 곳도 없을거 같아요
이정도 상황이면 간호대 3년 투자 하는건
어떻게 보시나요
현직 이시거나 만학도 이신분
의견 듣고 싶어요
지금 실수령 150 정도 벌고 있어서
3년 학비에 기회비용 생각 하면
8천 만원 이예요
큰 돈이지만
수명이 길어지면 70세 까지는 일해야
할것 같고 그 이후에는 봉사 활동 이라도
하고 싶어요
지방 요양병원 데이,이브닝 만 하고
실수령 230~250 정도 라고 합니다
MZ세대 친구들 이랑
조별 과제 하려면 커피 사고 밥 사고
할 생각 이고요
OA 프로그램 다룰줄 알아서 과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거 같아요
학점 보다는 졸업 , 면허 목적 입니다
추가)
간호조무사 자격증 있어요
놀아 달라고 커피 사는게 아니고
만학도랑 조별 과제 하게 되어서
미안하다고 사겠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