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동생사건이 예전에 너무 충격적이고
가슴아팠기에
미우새에 오늘 그 내용이 나온다고해서
안보던 프로를 봤는데
하필 또 제일 뒤에 ..
암튼 엄마 이동건 그리고 세상떠난 동생외모는
정말 천사같이 선하고 맑네요
저도 이동건처럼
8살 터울 많은 동생이 있기에 아는데
2년씩 차이나는 다른 동생들보다
좀 자식같은 마음도 있거든요
그렇게 억울하게 떠나보내고
충격이 얼마나 컸을까
게다가 호주 유학도 이동건이 권했던거라서
그때 자책많이 해서 한동안 작품도 안하고
칩거했었죠
극진히 사랑하고 애정있는 가족들이
더 곁을 빨리 떠나는것같다는 생각도 들고
전 동생이 세명이나 있고
어릴때 그렇게 사이들이 좋았는데도
지금은 거의 남처럼 사는것도
속상하고 후회되고
많은 생각이 드는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