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존경하고 좋아합니다.
그러나 지난 청룡영화제에서 보여준 무대는
팬의 입장에서 매우 아쉽네요
예전 인터뷰에서 나이들어도 무대에 올라가고 싶다고 했던 그가 자기관리도 잘 하고 그래서 그 꿈을 이루는 가수로 남겠구나 싶었어요
하 그런데 우스꽝스러운 무대는 뭣이며
지켜지지도 않는 음정에
눈은 커녕 귀를 어디에 둬야할지도 모르겠고
심지어 보는 내가 다 불안한 ㅜ
골든걸스 프로듀싱 하는거 보면서 드는 생각이
박수칠때 떠나라는게 이런건가 싶다는.
그 무대를 실력있는 소속가수들에게 넘겨줬어도 되는거 아니었나 하는 주제넘는 생각을 잠시 해봤어요
예전과 달리 요즘 가수들 가창력 있고 실력있는 가수들이 얼마나 많은데 왜 우리가 시험무대 리허설만도 못한 무대를 언제까지 봐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