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시골살이 : 영재원 시험

시골 마을에도

교육청이 있고

군청옆에 ^^

 

초등

영재원 시험도 치뤄집니다.

 

오늘 영재원 시험입니다.

될대로 되라

그냥 준비없이 갔는데

 

역시나 시중 교재를 풀고 갔어야 하겠더군요 

문제를 들으니 비슷했어요 

 

5명 뽑는데

6명 왔대요 

떨어지면 상처가 크지만

붙어도 별로:: 감흥 없는 경쟁률

 

그것보다 제가 하고 싶은 얘기는 ^^

 

시험때 필기구 준비하고 오라고 했는데

새 펜을 나눠 주더랍니다.

 

샤프와 볼펜이 하나로 합쳐져서 

신기해하고 있는데

시험끝나니

가져가라고 해서 

애가 신나서 돌아왔습니다.

 

점심때쯤 

끝나는 시간인데

손에 샌드위치 2종 들려보내더라구요.

 

애들 배고플까바.

너무 배려가

 

사실 이것 말고도 군에서 진행하는

발명 특강

방학때 여러 특강 -( 아이는 다빈치 다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을 했어요. 수수깡이나 작은거 말고

톱이나 드릴을 사용해서 키보다 크게)

 

 

참여할때마다

배려받는 느낌에

감동 받았는데

샌드위치에 한번 더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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