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젊고 잘생기고 말도 어찌나 잘들하는지
저는 쫄아서 어버버하다 떨어졌어요
젊었을 땐 이회사와 인연이 아닌가보다
앞으로 더 잘될거야 하며 긍정적이었는데
50이 코앞인 나이가 되니 자존감이 땅속으로 추락하네요.
저에게 주어진 기회가 앞으로는 거의 없다는걸 알거든요.
투병중인 남편 커가는 애들 아프신 양가 부모님들…
정말 울고 싶은데 아이들 눈 있으니 울지도 못하고
인터넷에 눈물만 그려봅니다
ㅠㅠ
ㅠㅠ
작성자: ㅠㅠ
작성일: 2023. 12. 02 09:30
다들 젊고 잘생기고 말도 어찌나 잘들하는지
저는 쫄아서 어버버하다 떨어졌어요
젊었을 땐 이회사와 인연이 아닌가보다
앞으로 더 잘될거야 하며 긍정적이었는데
50이 코앞인 나이가 되니 자존감이 땅속으로 추락하네요.
저에게 주어진 기회가 앞으로는 거의 없다는걸 알거든요.
투병중인 남편 커가는 애들 아프신 양가 부모님들…
정말 울고 싶은데 아이들 눈 있으니 울지도 못하고
인터넷에 눈물만 그려봅니다
ㅠ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