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난 서울이 나랑 안맞는거 같아요...

서울태생 윗세대중 서울 벗어난 사람이 없는 집인데요 ...

나만 바본가봐요 

서울이 너무 안맞아요 

힘도없고 

직업도 변변찮고... 

친인척 뭐 그닥 모두 고만고만하게 사는집안인데...

자기들이 아주 잘난줄알고 행사때만되면 저의 부족함을 ㅉㅉㅉ 하는데 정말 이제는 못참겠어요 

지들도 특히 잘난것도 없으면서 제일 만만한 그런 집구석에서도 제일 못난 나만 공격을 해요 

지들은 웃자고 하는얘기래요 

저는 정말 듣기싫어 요

 

그래서 지방 남자랑 결혼했는데... 

지방은 너 혼자 가래요 자기는 서울이 좋대요 

그래서 서울에서 좀 사는동네 여자 만나서 친정에 뭔가 바라고 결혼한거 같은데 나오는 돈이 없으니 이제 이혼하재요 

 

그래서 서울 벗어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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