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옆에 있는 아파트에 갔다가
빠르게 정원을 지나가는데
시선이 이상해서 봤더니 고라니가 멀뚱멀뚱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시선이 마주쳐서 놀라기도 했지만
제가 가는 길을 고개 돌려서 쳐다보는 모습에
웃음이 났네요.
사람을 봐도 피하지는 않더라구요.
겨울이라 먹이가 없고 배가 고파서
내려온건지는 몰라도 이 추위에
길에서 사는 동물들도 겨울을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직접 보니까 고라니가 귀여웠어요^^
작성자: 오잉
작성일: 2023. 12. 01 17:44
산이 옆에 있는 아파트에 갔다가
빠르게 정원을 지나가는데
시선이 이상해서 봤더니 고라니가 멀뚱멀뚱
쳐다보고 있더라구요.
시선이 마주쳐서 놀라기도 했지만
제가 가는 길을 고개 돌려서 쳐다보는 모습에
웃음이 났네요.
사람을 봐도 피하지는 않더라구요.
겨울이라 먹이가 없고 배가 고파서
내려온건지는 몰라도 이 추위에
길에서 사는 동물들도 겨울을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직접 보니까 고라니가 귀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