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돈을 요구해요.
용돈도 필요하면 팍팍주고
갖고 싶은거 왠만하면 다 갖게 해줬거든요
아파트 중도금 내고 세금 몇천만원 내고 나니 통장에 돈이 없어서 아이가 원하는 거 못사준다고 하니 돈을 요구해서 돈이 없어서 용돈 줄여서 주겠다 했더니 짜증을 내네요 엄청 많이...
잘못 키운거 같아요
제가 어릴때 많이 맞고 또 엄마가 용돈도 안주고 해달라는거 거의 안해주셔서 그 보상심리에 애 한테 너무 잘해줬나 봐요
초 6인데 고마움은 하나도 못 느끼고 이기적으로 키운거 같네요. 아님 사춘기 시작인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