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간호사 말투

건강검진 받으러 왔는데요.

병원말투 대동단결 했어요

특히 간호사는 약간 가성을 이용한 하이톤의 종달새.

입은 친절한데 눈은 또 살짝 내 뒤 벽보는듯-_-

 

들어가실께요

앉으실께요.

갈아입으실께요.

 

몇년전부터 조금씩 보이더니 간만에 오니 뙇 자리잡았네요.

예전 임신했을때는 초음파할때 마다

의사가

차가우세요(젤 따끈하게 안데워주던 시절) 그래서

진료실 나와서 남편과 

형용사의 명령형이냐 ㅋㅋ 이랬거든요

암튼, 흥미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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