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저는 겨울이 너무 좋아요

전기요 따뜻하게 켜놓고 누워서 뒹굴뒹굴.

지루하면 일어나서 뜨거운 커피에 군고구마 먹고 다시 누워 따뜻하게 뒹굴뒹굴.

또 지루하면 일어나서 귤 하나 먹고 피아노 음악 들으며 뒹굴.

밖에 눈이라도 내리면 조수미의 기차는 8시에 떠나네 들으면서 책 읽다가 다시 따뜻하게 누워요.

밤도 길어서 자도자도 계속 밤이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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