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신 분들은 대부분 타이 맨 남성분들.
혼자 와서 조용히 업무나 공부 중이네요.
아무도 말을 안 해서 정말 조용해요.
들리는 소리는 이디야 음악이랑 가끔 커피 홀짝이는 소리 그리고 바리스타가 조용히 주문받고 커피 만드는 소리..
분위기 좋네요.
근데 음악이 이디야에서 정해준 플레이리스트를 트는지 신나는 쿵쿵짝짝 케이팝 및 팝송들이라 손님들의 조용한 도서관 분위기랑 안 맞아요 ㅎㅎ
왠지 조용한 재즈나 클래식이 흘러야 어울릴 그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