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빨 약하고 순발력 없는 엄마입니다.
며칠 있으면 중3 아들의 생일.
펜션 예약 해 주면 안되냐네요(어제)
친구들끼리 놀고 싶다고.
생각지도 못한 그 말에 머릿속에선
어이 없다(지 생일이 뭐라고 펜션씩이나?)
미성년자들만 펜션에 묵을수가 있긴 한가?
등등 생각들이 스치는데
흥분해서 버벅거리며 제대로 답도 못했어요.
근데 오늘 또 그 얘길하네요.
뭐라고 간단 명료하면서도 묵직하게 얘기 할지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