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사우나가 독서실은 아니니 주구장창 얘기해도 어쩔 수 없겠죠?

코로나 시기에 잠잠하더니...

그래서 한동안은 사우나가면 힐링하는 느낌이고 좋더라구요.

점점 삼삼오오 모여 시작부터 끝까지 씻으면서 떠들거나

욕조 안에, 사우나 안에 있는 내내 반상회 하는 분들이 있네요.

 

근데 꼭 그러는 사람만 그런거같아요.

엄청 많이 얘기하는 사람이 있고, 맞장구만 쳐주는 사람이 있고...

 

독서실처럼 조용할 필요는 없으나

밖응 웅웅 울리고, 사우나나 탕은 한 두평 되지도 않은데 본인 사생활 다들리는데 쉬임없이 떠들고 싶은지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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