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긋고 밥먹는데 그게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한다는 생각은 없었거든요
그런데 얼마전 옆테이블에 앉은 여자 셋이
저를 쳐다보는게 느껴지고, 뭘 저렇게 까지해?
라고 얼핏 들어서 쳐다봣더니
고개를 돌리더라구요 에고
제가 전도를 한것도 아니고... 남의 테이블에서 일어나는 일에 굳이 관심을 왜 두는지 ㅜ
신부님 강연중에 가톨릭들은 소심해서
자기 허벅지에 성호긋고 밥먹는 사람도 봤다더니
이런 일들 때문에 그럴수 있겠다 싶었어요...
종교가 없는 입장에선 보기싫거나 예의없는 행동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