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태생이 여성스럽고 예쁜것 좋아해서
치장하고 외모에 신경많이 썼어요
그런데 2년전부터 사는게 팍팍해지고
개인적인 일들로 제게 신경쓰지못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갱년기와 겹쳐서 몸과 마음이 지치고 힘겹습니다
거울보면 늙음이 육안으로 느껴질만큼
빨리 진행되고 있는데
손쓸 여유도 없이 그냥 받아들이게 되네요
차라리 빨리 시간이 흘러 안정기를 맞고
느긋해지기만 바랄뿐입니다
동안이니 미모 신경쓰는건
마음에 여유가 있을때나 가능했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