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한 김치 한다던 사람이에요.

작년에 김치 레서피 올리고 댓글 만선이었는데요,

오늘도 절임 배추 20kg 배달 받아서 물 빼고 

3시간 만에 김장 설겆이까지 다 했어요.

엊그제 미리  담근 깍두기도 잘 익어가고

낼은 열무 김치만 담으면 겨우살이 준비 끝.

요즘 열무가 연해서 열무 물김치 담궈놓으면

겨울철에 소면 말아먹으면 넘 맛있어요.

배사이다를 열무 김치 국물에 넣어보세요.^^
그리고

이번엔 겉절이에 굴과 미나리를 넉넉히 넣었더니 넘 향긋하네요.

김치 익을 동안 굴겉절이랑 밥 먹을 생각에 행복한 밤입니당.

양념이 모자라지도 남지도 않아서 더 기분 좋아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