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안 본지 꽤 되었어요 그런데 3년이 지나도록 엄마랑 별로 다시 보고 지내고 싶지 않아요
웃긴 거는 외가 친척들이랑은 가끔 왕래해요
근데 엄마랑 아빠는 보기가 힘들어요
엄마랑 아빠 만나고 나면 남친한테 시비 걸고 헤어지자고 하거나 악몽을 꾸거나 체하거나 그랬었거든요
이렇게 길어질지 몰랐는데 3년도 넘었네요.... 저는 저 혼자밖에 없고 스트레스 받아서 우울하면 그게 몇날 며칠을 저를 다운되게 하는데 그걸 생각하면 여전히 피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