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과일 야채 가게에서 큰 무가 1300원인거에요.
하나 사서 무생채 또 담그고, 남은 무로 냉동실에 굴러다니는 아롱사태 넣고 뭇국 끓여서 감기 걸린 아들이랑 맛나게 먹었어요.
왠지 스스로 알뜰한 주부 같고 뿌듯하네요.
작성자: ...
작성일: 2023. 11. 24 20:41
동네 과일 야채 가게에서 큰 무가 1300원인거에요.
하나 사서 무생채 또 담그고, 남은 무로 냉동실에 굴러다니는 아롱사태 넣고 뭇국 끓여서 감기 걸린 아들이랑 맛나게 먹었어요.
왠지 스스로 알뜰한 주부 같고 뿌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