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이 기사 보고 부끄러워졌어요.

정읍의 주민센터에 한 노인이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라고 적힌 봉투를 건넸는데

1000만원짜리 수표 4장이 들어있었대요.

알고보니 기초생활수급자로 

넉넉하지 못한 형편때문에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분이었다고.

주민센터 직원이 그분댁에 찾아가 감사인사를 했더니

혼자 살면서 돈 쓸 일이 없어 조금씩 모았다며

떠들썩하지 않게 조용히 기부하고 싶다고 

자신의 신원은 비밀로 해달라고 했대요. 

이 기사 보고 진짜 부끄러워졌어요.

저도 한 20년 가까이 조금씩 기부를 하고 있지만 

이렇게 큰 돈은 선뜻 하기 힘들것 같은데.....

귀감이 되는 기사라 옮겨봅니다.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77235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